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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2025년 4월 5일 인천채씨대종회 제45회 정기총회에서 24대 대종회 회장으로 선출된
29세손 채홍섭(蔡鴻燮)입니다.
인천채씨대종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대종회 회장직을 수행하는데 개인적으로 부족함이 많지만, 종친과 더불어 인천채씨 후손들에게 가문의 뿌리를 인식하도록 하고, 채씨 문중(門中)의 발전을 위해 일조(一助)하겠다는 마음으로 회장직을 수락하게 되었습니다. 종친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그동안의 대종회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적지 않았지만, 선배 회장단과 이사진 그리고 종친들의 노력이 하나로 모여 오늘날까지 굳건하게 이어져왔다고 생각합니다.
인천채씨 시조 휘(諱) 선무(先茂)께서는 고려 때 동지원사를 지내시고 동지추밀원사(同知樞密院事)에 추증되셨고, 인천에 정착하여 세거(世居)하셨으므로 후손들이 인천을 관향(貫鄕)으로 삼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우리 채씨(蔡氏)는 대한민국 전국적으로 인구가 약 13만 명(평강채씨 포함) 이상이 되었고, 조선시대에는 문과 급제자를 65명이나 배출한 훌륭한 문중(門中)입니다. 이런 훌륭한 조상님의 위상(位相)을 바탕으로 우리 대종회는 더욱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2년여 임기 동안은 대종회 회장으로서 대종회의 주요 가치이자 활동 규범인 대종회 종지(宗旨)에 따라서 자랑스러운 종친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 위선봉사(爲先奉祀) : 숭조사상의 앙양
2. 유적수호(遺蹟守護) : 조상유적의 수호
3. 종친화목(宗親和睦) : 종인친목의 도모
4. 후손육영(後孫育英) : 후손육영에 노력
우리 대종회는 1974년 4월에 결성되어 이제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향후 100년을 바라보는 대종회의 영광(榮光)과 영속(永續)을 위해서 종친님들의 대종회에 대한 따끔한 충고(忠告)와 의견개진(意見改進)을 부탁드립니다. 대종회에 대한 애정으로 조금씩 도움을 주시면, 여느 종친회에 뒤지지 않는 종친회로 자리를 잡아감은 물론 더욱 발전하는 “인천채씨대종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종친 여러분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25년 4월
인천채씨대종회장 채홍섭(蔡鴻燮) 드림